엄마께서 신혼 침구 사주셨는데 이불을 빨아도 그렇고 하나 더 필요해서 구입했어요.

이전에 신혼일기 통해서 알게된 쉐어룸이라 이것저것 사고 싶은게 많았는데 이번에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.

개인적으로 초록색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해서... 고민하다가 그냥 질렀는데 제 감성에는 딱이였어요.

사진상에는 조금 그늘지게 나왔는데 (신혼집이라 아직 커텐이 없...ㅋㅋ) 아주 이뻐요.

흰색도 그냥 쨍한 흰색 아니고 약간 아이보리 느낌? 그래서 때가 타는게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.

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.

안에 이불 연결하는 끈도 구석구석 있어서 (몇개 없으면 이불 안에서 자기들 끼리 구르잖아여...ㅋㅋㅋ) 잘 고정되구요.

아주 맘에 들어요! 다음에 또 이쁜거 살꺼에요@

재질도 보드랍습니다 :-)